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자세 문제로 인하여 쥐가 발생합니다. 보통 신경에 너무 많은 압력이 가해지거나 다리 끝쪽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게 되는 자세로 앉아 있기 때문에 다리 및 발에 쥐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리가 저릿저릿한 느낌이 오래 지속이 되거나 뚜렷한 이유를 모르겠다면, 의학적인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뇨병, 말초동맥질환에 의하여 다리가 저릿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섬유근육통이나 다발성경화증에 의해서도 쥐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선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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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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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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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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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동맥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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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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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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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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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경화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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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혹은 일과성 뇌허혈 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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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터널 증후군
1. 자세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첫 번째, 신경을 압박하거나 발로 가는 혈류를 줄이게 되는 자세는 일시적으로 다리에 저릿저릿한 증상을 유발을 할 수 있고, 자세는 다리에 쥐가 나는 제일 흔한 원인입니다. 쥐는 의학적 용어로는 감각이상(Paresthesia)이라하며, 감각이상을 유발을 할 수 있는 자세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너무 오랜 시간 다리를 꼬고 있는 자세
- 장시간 앉아 있다거나 무릎을 꿇고 있는 자세
- 발을 깔고 앉는 자세
너무 꽉 끼는 바지, 양말 혹은 신발을 신을 때도 다리에 쥐가 발생할 수 있고, 몸통과 척추, 엉덩이, 다리, 발목 그리고 발에 부상을 입으면 신경이 눌려서 발과 다리가 마비될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두 번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일부의 환자들은 당뇨병 신경병증(Diabetic neuropathy)이라고 하는 합병증이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신경병증은 발의 감각이상을 유발할 수가 있으며, 발의 얼얼한 느낌 및 발의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발뿐 아니라 다리에서도 감각이상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3. 허리질환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세 번째, 허리디스크 또는 척추협착증 같은 허리질환은 다리의 감각이상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척추 안에 들어있는 척수를 압박을 하게 되면, 다리로 뻗어나가는 신경 역시 압박을 받을 수 있기에 다리에 저릿저릿한 느낌과 통증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좌골신경통(Sciatica)라고 합니다.
좌골신경통의 경우 일반적으로 자연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보통 약 70%는 4주 이내에 호전됩니다. 하지만 30%의 환자는 1년이상 지속적으로 발생을 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제약이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에 좌골신경통의 의심이된다면, 신경외과 도는 정형외과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 다리에 힘이 빠지고 소변 및 대변을 보는데 어려움이 발생한다면 응급상황이기에 즉시 병원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4. 말초동맥 질환(Peripheral artery disease)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네 번째, 말초동맥 질환에 걸리게 되면 다리와 팔 그리고 복부의 말초혈관이 좁아지기에 전신으로 가는 혈액의 양이 감소를 하게 됩니다. 다리는 말초동맥 질환이 발생할 수가 있는 가장 흔한 부위입니다. 말초동맥 질환에 걸린 사람들은 걷거 또는 계단을 올라갈 때 다리 및 엉덩이에 통증과 저릿저릿함 증상이 발생합니다. 경미한 말초동맥 질환은 대개 몇 분간의 휴식 후에 사라지지만, 말초동맥 질환이 중증이라면 다리가 마비가 되거나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5. 종양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다섯 번째, 양성 종양이나 악성 종양이 발생하여 덩어리가 커지게 되면, 뇌 및 척수 그리고 다리와 발의 조직을 압박을 할 수 있습니다. 조직이 압박받게 되면 다리 및 발로가는 혈류가 줄어들어서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6. 알코올 남용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여섯 번째, 알코올이 분해되어 발생하는 산물에 의해서 신경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에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그리고 과도하게 알코올을 소비를 하는 알코올 사용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알코올에 의하여 감각신경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을 자주 마시면, 비타민 B1(티아민)와 비타민 B9(엽산) 그리고 비타민 B12(코발아민)이 줄어들어 다리에 쥐가 자주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7. 섬유 근육통(Fibromyalgia)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일곱 번째, 섬유근육통은 만성질환으로 몸의 전신이 아픈 질환입니다. 몸의 다양한 부위를 눌렀을 때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일부의 환자들에게는 손과 발에 감각이 떨어지며 얼얼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섬유근육통의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 아침이나 잠자고 이러나서 발생을 하는 뻣뻣함과 통증
- 만성 피로
- 기억 장애 혹은 생각하는 데 지장
- 잠자기 전에 발생을 하는 하지 불안감, 하지불안 증후군(restless leg syndrome)
섬유근육통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적어도 3개월에 동안 신체의 한 부분이상에서 증상을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다리가 저릿저릿하더라도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거나 증상이 만성적이지 않는 경우에는 섬유 근육통일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8. 다발성 경화증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여덞 번째, 다발성 경화증에 의해서 다양한 신경이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체의 말초 부위나 팔다리 전체에 감각이상이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에 의해 발생한 감각이상은 일반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만 지속되지만, 완전히 회복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9. 뇌졸중 혹은 일과성 뇌허혈 발작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아홉 번째, 뇌졸중(Stroke) 또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Mini stroke)에 의하여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에 다리로 가는 신경신호가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경신호가 방해받기 때문에 일시적 혹은 장기간의 감각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10. 발목터널 증후군(Tarsal tunnel syndrome)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열 번째, 다리 뒷부분과 발목 안쪽을 따라서 내려오는 신경이 눌려 압착되거나 손상이 된 상태를 발목터널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발목터널은 발목 안쪽의 좁은 공간이고, 이 주변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더욱 좁아지게 되면 발목터널을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을 할 수 있습니다. 신경이 압박받게 되면 발목과 발꿈치 그리고 발이 저릿저릿하고 따끔따끔한 느낌이 들게 되거나 얼얼함,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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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