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ft. 치료, 좋은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은 목 앞쪽 아랫부분의 갑상연골의 앞쪽에 면해 있는 내분비 기관으로 주요한 기능은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과 분비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신체에서 매우 중요한 것은 전신의 모든 세포에 작용하여 신진대사를 조절한다는 것입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증은 갑상선호르몬이 몸속에 지나치게 많아 신진대사가 빨라지게 되거나(갑상선 기능 항진증) 호르몬이 부족하여 신진대사 속도가 느리게 된(갑상선 기능 저하증) 상태를 뜻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우리 신체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오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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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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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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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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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경과 &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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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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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
1. 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 그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호르몬의 생산이 감소되어서 나타나거나, 뇌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의 생산이 감소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이렇게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충분하게 만들지 못하게 되어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다른 발병의 경로로는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게 된 후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 불리우는 자가면역질환, 선천적 갑상선의 결함, 갑상선의 염증 질환이나 바이러스의 감염 등으로 인하여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뇌의 문제로 인하여 발생되는 경우는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에서 종양, 감염, 유육종증 혹은 암의 전이 등이 생겨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열과 에너지의 생성에 필수입니다. 그런데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에는 온몸의 대사기능이 저하됩니다. 추위를 잘 타게 되고 땀이 잘 나지 않으며 피부는 건조하며 창백하고 누렇게 됩니다. 또한 쉽게 피로하며 의욕이 없으며 정신집중이 잘 안 되고 기억력이 감퇴됩니다.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어서 잘 먹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목소리가 쉬며 말이 느려지고 위장관의 운동이 저하되어 먹은 것이 잘 내려가지를 않고 심하면 변비가 생깁니다. 게다가 팔다리가 저리고 쑤시며 근육이 단단해지고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여자에서는 흔히 월경량이 늡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 나타나게 되는 부종은 특징적으로 손가락으로 누르더라도 들어가는 자리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러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은 무척 다양하며 다른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한 경우가 많고 대부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오랜 시간에 걸쳐서 매우 서서히 진행하기에 어느 정도는 적응이 되어서 스스로 자각증상을 뚜렷이 느끼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이 단지 검사의 결과로만 알 수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촉진을 통하여 갑상선 결절의 유무, 촉감, 대칭성 등등을 관찰하고 피부, 모발, 심장 거기에다가 복부 등등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한 소견이 있는지에 관해 확인한 후에 혈중 갑상선호르몬의 농도와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농도 측정을 통하여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진단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자가 항체가 상당하게 높은 수치로 나타나면 일반적으로 조직 검사가 없이 자가 면역의 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진단할 수가 있습니다. 진찰 중 갑상선에서 혹(결절)이 발견이 되면 감별진단을 위하여 조직검사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갑상선 기능 저하증 경과 & 합병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치료 없이 관찰만 하게 되는 것은 심장질환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혹은 점액 수종 성 혼수 등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에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부 갑상선염은 비교적 단기간의 치료로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이 되지만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포함한 대부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평생에 걸쳐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5.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치료는 간단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한번 발생을 하면 영구적으로 갑상선호르몬제의 복용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부 갑상선염에서는 일정 기간의 치료 후에 갑상선 기능이 회복되어 호르몬제 복용을 중단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치료제를 영구적으로 약제를 사용을 하는 것에 대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신체에서 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서 부족한 만큼을 약의 형태로 섭취를 하는 것일 뿐이므로 마치 매일매일 음식을 먹어야만 기운이 나는 원리와 같습니다.
대개 성인의 경우에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의 양은 사람마다 일정하기에 일단 필요로 하는 양이 결정이 되면 정해진 양의 갑상선 호르몬제를 계속해서 복용하고 있는 동안엔 몸에 변화가 없습니다. 몸에서 필요한 갑상선 호르몬을 약의 형태로 보충하는 것이기에 갑상선 호르몬제를 장기간 사용한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게 되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합니다.
6.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
1) 코코넛 오일
매일 아침 식사 하기 전에 코코넛 오일 2T(30g), 잠자기 전에 2T씩 챙겨 먹습니다.
2) 해조류
생기는 것은 요오드의 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인 해조류에는 특히나 푸쿠스 속, 요오드가 풍부합니다.
3) 생강
생강은 몸의 온도를 높여 주며 신진대사를 빠르게 하고, 갑상선 기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때에 나타나는 증상인 체액저류의 현상을 제거해줍니다.
4) 마늘
마늘에도 우리의 몸을 활성화시켜주는 성분이 여러 가지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추위를 잘 타고 만성적으로 피곤하고, 몸이 안 좋은 사람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갑상선은 겨우 20g쯤에 불과한 작은 기관이나, 우리 몸 전체의 보일러라 할 수 있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적당해야 적절한 난방이 되는 것처럼 우리 몸은 원활하게 기능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으면 여름 같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되며,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적으면 겨울 같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됩니다. 갑상선이 건강해야만 온 몸의 기의 혈의 흐름이 원활히 흘러간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서 방심을 하다가 합병증을 만들 수가 있다고 하므로 특별한 이유 없이 늘상 피곤하고 지치신 분들이 있으면 간단히 갑상선 검사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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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ft. 치료, 좋은 음식)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