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증후군 증상 (ft. 원인/예방방법)

오늘은 거북목 증후군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예방방법에 대하여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머리와 가슴을 잇는 신체의 부위인 목은 7개의 뼈로 구성이 되어져 있는데요. 앞쪽으로 볼록하게 휘어서 배열이 된 C자의 곡선 모양이 정상적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를 오랫동안 지속하게 되면 목이 점차 일자의 형태로 변형이 되고 수직 형태의 일자목이 되는데요. 이러한 일자목이 더욱 심해질 경우에는 아래쪽의 목뼈가 과하게 구부러지는 거북목 자세 형태로 변하게 되며 목과 어깨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게 됨과 함께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을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은 컴퓨터 모니터를 자신의 눈높이에 비해 낮은 상태로 장시간 보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개를 푹 숙인다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과 여러 가지 스마트기기를 오랜 시간 사용을 하는 것 또한 거북목 발생의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같은 이유로 예전에는 근육 약화로 인한 고령의 연령층이나 컴퓨터의 활용도가 높은 직업군에서의 발병률이 높았다면, 최근엔 스마트폰의 사용량 증가로 인해 연령 및 직업에 상관없이 전 연령층에서의 발병률이 증가를 하고 있는데요. 특히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10~30대에서 발병률은 매년 그 증가폭이 점점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을 하게 될 때 나타나는 주요 증상과 예방과 관리에 관련된 여러 정보들에 대하여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 차

 

1. 거북목 증후군 주요 증상

2. 거북목 증후군 예방과 관리

 

1. 거북목 증후군 주요 증상

 

 

고개를 들고 있을 때 정상적 목일 경우 대략 4~5kg 정도의 하중이 가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고개가 1cm씩 앞으로 나오면 목뼈와 근육을 지탱을 하게 되는 무게가 2~3kg 정도가 늘어나도록 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가해지는 하중은 경추 모양을 계속적으로 변형시키게 되고, 충격을 완화하는 뼈 기능을 마비시키게 되면서 어깨가 뭉치며 뒷목이 뻐근한 증세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거북목 증후군 증세가 오랜 시간 이어지게 되면 올바른 자세를 취해주고 있을 때에도 통증을 유발시키게 되며, 심각한 피로감 및 집중력 저하, 팔 저림, 두통, 요통, 그리고 통증에 기인한 수면 장애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게 됩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전신에 걸쳐서 다양한 증세를 초래하는 만큼이나 오랜 시간 이어지면 업무와 학습의 능률 저하를 발생시키며 통증과 예민해진 신경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의 큰 불편함을 초래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가 있게 되는데요. 또한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오랜 시간 방치를 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습관을 지속할 경우에는 경추와 어깨 등에 가중이 되는 무게로 목디스크를 비롯한 척추의 퇴행성질환의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거북목 증후군은 통증 뿐 아니라 호흡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거북목 자세가 호흡을 돕는 근육들의 수축의 작용에도 영향을 끼쳐 폐활량을 감소시킬 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거북목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가 있는 자가진단법으로는 목의 주위가 자주 뻐근함과 동시에 어깨 및 등이 굽어 있고, 피로감 및 두통, 어지럼증 그리고 휴식을 취해줌에도 목의 불편한 느낌이 지속이 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증세가 의심되는 초기 증상이 나타나게 될 경우 내원을 통한 조기 진단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증상의 악화를 막아주고, 목디스크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데 있어 중요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치료는 약물 치료와 더불어 물리 치료, 주사 치료, 체외 충격파의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중심으로 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치료와 함께 증상 악화 원인이 되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교정을 하고,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운동 등을 시행을 하는 것이 거북목 증후군의 증상 악화를 막아주고 사전에 예방함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2. 거북목 증후군 예방과 관리

 

1) 모니터 사용 각도 조절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고 증상이 악화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요. 낮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를 오랜 시간 내려 보면 목의 정상적인 곡선 형태가 일자의 형태로 펴지게 되면서 목통증과 어깨통증 등의 거북목 증후군 증상을 발생을 시킬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니터의 높이를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주고 가슴과 어깨를 바르게 편 채로 거리를 40~50cm 정도를 유지하면서 모니터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니터 화면이나 글자를 크게 해주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몸에 근접하게 두고 사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2) 스마트폰 사용 자세 조절

 

 

스마트폰의 사용량 증가는 거북목 증후군이 요즘에 이르러 발병률이 크게 늘어나게 된 부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스마트폰 사용량을 조절하고 구부정하고 웅크린 자세로 오랜 시간 보는 습관을 개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이러한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어깨와 목의 결림 및 통증, 그리고 안구 건조와 두통 등을 초래를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사용시간을 적절히 조절함과 동시에 근육 경직과 결림을 막기 위하여 다양한 자세로 사용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스트레칭 및 꾸준한 운동습관

 

거북목 증후군의 증상이 심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깨와 목 근육을 적절히 풀어줄 수가 있는 스트레칭을 비롯한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등의 꾸준한 운동을 하면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앞서 언급된 모니터와 스마트폰 사용 시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목을 가볍게 돌려주거나 주물러 주고, 가볍게 할 수가 있는 스트레칭을 하면 목과 어깨 근육의 결림과 뭉침을 풀어주는데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수면을 취할 때에 지나치게 높은 베개의 사용보다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목 주변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목의 곡선 형태를 유지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엎드려서 책을 보거나 자게 되는 습관 역시 경추 관절의 변형을 초래하여 증상 악화의 원인이 될 수가 있으므로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 거북목 증후군의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예방과 관리에 관련한 여러 정보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어주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활기가 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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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거북목 증후군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예방방법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